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노동조합이 집권당 아프리카민족회의ANC에 타도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어빈 짐 남아공 전국금속노조 사무총장은 정부가 빈곤, 실업률, 불평등 등 사회 병폐를 완화하는데 실패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1천여명의 노조 대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만약 ANC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과거 아파르트헤이트 정권을 상대로 했던 일을 해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33만8천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남아공 전국금속노조는 ANC의 오랜 동맹인 남아공노동조합총연맹의 최대 가맹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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