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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정부, 민영화 의도없으면 대화나서야"

전병헌 "정부, 민영화 의도없으면 대화나서야"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열흘째를 맞이한 철도파업과 관련해 "정녕 민영화 의도가 없다면 정부는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고 대화를 통해 민영화에 대한 노조와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강경 대응이 '파국열차'를 만들고 있다"며 "상황을 치킨게임으로 모는 것은 어리석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최우선 할 것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이라면서 "정부가 대화와 설득을 거부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다"라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근원은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라면서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해도 믿지 못하는 심각한 불신의 근본이 어디에 있는지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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