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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1] 뇌가 붓고 피가 차도록…끔찍한 아동 학대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져야할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아동학대는 지난 3년간 394건.

지역별로는 경기도 93건, 울산광역시 66건, 서울 51건, 인천 29건, 대구 20건, 강원과 경남 각 19건.

사흘에 한번 꼴로 어린이집 내에서 아동학대가 일어나는 셈이다.

관할당국인 복지부나 한국보육진흥원은 관리감독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아동전문가들은 어린이집 평가인증 및 보육시설 종사자 자격검증에 대한 책임이 있는 복지부와 진흥원이 근본적 문제해결 의지를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아동학대 등 관련 법규 위반사실에 대해 인터넷에 공표토록 한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학부모들은 새해부터 어린이집 운영정보를 ‘아이사랑보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렇게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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