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지역 189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명품점포를 공모해 10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명품점포는 수원 정자시장에 자연을 담은 떡과 수원 못골시장에 규수당 그리고 성남 중앙시장의 강원반찬 등인데요.
전통시장 점포 가운데 고객인지도와 상품경쟁력, 브랜드 가치 등이 높아 소비자를 상권으로 유인할 수 있는 이른바 '핵점포'들입니다.
[윤덕애/수원 못골시장 : 나이 드신 분들은 전통시장을 찾으시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젊은 분들이 많이 오셔서 전통시장을 알리고 싶은 그 일조를 하고 싶어요.]
경기도는 명품점포에 300만 원씩 환경개선지원금을 지급하고 경영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