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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기준금리 '뚝뚝'…고정금리 대출자 급감

주택대출 기준금리 '뚝뚝'…고정금리 대출자 급감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대출의 금리차가 커지면서 고정금리 대출자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은행연합회, 금융감독원등에 따르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올해 1월 기준으로 2.99%를 기록한 이후 9월을 제외하고는 계속 하락, 지난달 2.60%까지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고정금리 대출의 기준금리가 되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올해 6월 2%대 후반에서 이달 3.4%대까지 상승했습니다.

변동금리 담보대출과 고정금리 담보대출의 금리차가 갈수록 커지면서 예금은행 가계대출 가운데 고정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월 현재 21.7%로, 올해 6월 23.2%를 기록한 이후 넉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 신규취급액 가운데 고정금리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1월 50.5%에서 올해 10월 16.0%로 급감했습니다.

2011년 7월 이후 2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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