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태운 리무진이 고속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추돌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언론 슈피겔은 메르켈 총리가 어제 베를린 부근 브란덴부르크주 내 자신의 주말 별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추돌 사고가 났으며, 두 차량의 백미러가 부서졌지만 메르켈 총리 등은 다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뒤이어 오던 일행의 차량으로 옮겨 베를린으로 돌아왔으며, 차기 정부의 기독교민주당 소속 각료 명단을 발표하는 등 정해진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총리실 대변인은 "사고를 일으킨 쪽은 총리 운전기사가 아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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