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내년에 필요한 인도적 지원금이 사상 최대금액인 129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유엔과 유엔세계식량계획 등 파트너 기구들이 내년도 17개국 5천200만 명에 대한 인도적 지원금으로 129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 가운데 절반인 65억 달러는 내전으로 곤경에 처한 시리아와 주변국의 1천600만 명을 돕는데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은 내년에 시리아에 23억 달러를 제공하고 시리아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이집트와 이라크, 요르단 등 5개국에 42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유엔은 초대형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과 내전 등으로 혼란이 계속되는 수단, 남수단, 아프가니스탄 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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