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올해 한국 영화계는 역대 최다인 1억 천 790여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외국 영화 관객 수까지 합치면 2억 명 돌파가 확실합니다.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인도에 이어 세계 7위 규모입니다.
그만큼 훌륭한 감독과 배우들이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전세계가 한국 영화 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에서 한국 감독들에 대한 러브콜이 잇따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한국 감독 쇼케이스'가 개최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2회째입니다.
한국 감독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중국 영화계 인사들과의 공동 작업 협의까지 진행하는 자리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친구'의 곽경택, '광복절특사'의 김상진, '무사'의 김성수, '만추'의 김태용, '접속'의 장윤현 감독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는 '소원'의 이준익, '관상'의 한재림, '의형제'의 장훈, '아내가 결혼했다'의 정윤수 '거북이가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 등이 중국 영화계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감독뿐이 아니라 촬영감독, 시나리오 작가 분들까지 중국 영화계의 관심이 높았다고 합니다.
중국 영화계가 한국 감독들을 찾는 이유는 무엇보다 뛰어난 연출력 때문입니다.
한국 감독들이 한국 내에서 큰 흥행을 거두고 있고, 국제영화제에서의 평가도 굉장히 높기 때문입니다.
중국 내의 흥행가능성도 인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올해 한국 감독들이 연출한 중국 영화 '이별계약'과 '필선2'은 현지에서 400억 원 가까운 수익을 냈습니다.
여기에 유명 중국 감독들의 몸값이 너무 높은 것도 한국 감독을 찾은 이유입니다.
과연 한국 감독과 중국 감독의 연출료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날까요? 오늘(16일) 8시 뉴스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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