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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체중 증가 미생물처리제 개발"

"돼지 체중 증가 미생물처리제 개발"
농촌진흥청은 돼지의 몸무게는 늘리면서 배설물의 악취는 줄여주는 미생물 처리제를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처리제는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에서 분리한 미생물과 토양 미생물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기존 사료에 쉽게 첨가할 수 있도록 건조 분말 형태로 상품화됐습니다.

미생물 처리제를 사료에 0.2% 섞어 생후 120일 된 돼지에게 한 달 동안 먹인 결과 무게가 112.3킬로그램으로, 처리제를 먹이지 않은 돼지 101.3킬로그램보다 14% 늘어났습니다.

또 처리제를 돼지 배설물 위에 뿌려주면 악취의 원인이 되는 아민가스가 사육장에서는 38% 배설물에서는 74%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진청은 미생물 처리제가 본격 보급되면 돼지 사육 때 필요한 양보다 사료가 적게 들어가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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