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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국 작가가 읽은 세계문학'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 현장. 오늘(16일)은 새로 나온 책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현식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작가가 읽은 세계문학 / 황석영 등 / 문학동네]

우리 작가들이 직접 골라 읽고 쓴 세계문학 이야기입니다.

황석영, 성석제, 김영하, 김연수 등 유명 작가들이 <안나 카레니나>, <위대한 개츠비> 등 세계의 문학 고전들을 골라 자신은 그 작품을 어떻게 읽었는지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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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안녕하십니까 / 현병호 / 양철북]

교육잡지 <민들레>의 발행인인 저자가 15년간 교육에 대해 쓴 글을 모았습니다.

공교육뿐 아니라 대안학교의 문제점까지도 체험한 저자는, 이제 한국에서 대안교육은 무조건 선이 아니라 평가의 대상이라고 말합니다.

'앞날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 교육을 근저에서 왜곡시킨다며 이를 극복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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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모터사이클 / 신동헌 / 세미콜론]


중·장년 남성들의 로망 가운데 하나라는 모터사이클, 그 두 바퀴의 매력을 모터사이클 탄 지 20년, 잡지 등 관련 매체에서 글을 쓴 지 15년 된 저자가 설파합니다.

반세기 전의 고전 바이크부터 할리와 BMW 등 오늘날의 인기 모델, 다양한 개성을 가진 최신 바이크에 이르는 기종 소개와 함께 세계 각지를 누빈 여행담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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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 / 정병설 / 문학동네]

국어교과서에서 누구나 제목은 들어본 고전소설, 그러나 누구도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소설 <구운몽>이 읽기 쉬운 현대어로 새로 나왔습니다.

서울대 국문과 교수인 저자가 재미있고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대중소설로서의 면모를 살려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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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수인물사 / 최창조 / 민음사]

한국 풍수의 장대한 역사를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를 역임한 저자가 집대성했습니다.

선덕여왕에서 무학대사, 조선 후기 실학자 등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해 전통 풍수는 땅과 어울려 살아가려는 '사람의 지리학'이자 '환경과 소통하려는 고유의 과학'이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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