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중도좌파 미첼 바첼레트의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칠레 언론은 현지시간 어제 저녁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바첼레트 후보가 61∼62%의 득표율을 기록해 38∼39%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보수우파 에벨린 마테이 후보를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바첼레트와 마테이는 지난달 17일 치른 1차 투표에서 46.67%와 25.01%의 득표율로 1∼2위를 기록해 결선투표에 진출했습니다.
바첼레트는 지난 2006∼2010년 한 차례 대통령을 역임했습니다.
바첼레트는 집권 기간 민주주의 발전과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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