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기업 대출 가운데 개인 사업자에 대한 대출 비중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밝힌 지난달 말 현재 예금은행의 기업에 대한 원화 대출 잔액은 636조 5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은 전체의 29.8%인 189조 7천억원을 차지했습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상당 부분 가계대출과 성격이 비슷해 금융당국에서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중소 법인에 대한 대출 증가를 주문하지만, 시장의 현실은 이와 다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 대출 증가액은 대기업 대출 증가액의 배를 넘지만, 실속은 이에 못 미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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