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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네덜란드 코치 영입 추진…전력 상승 기대감

<앵커>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과 함께할 네덜란드 코치 영입을 추진 중입니다.

보도에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협회가 영입하기로 한 네덜란드 출신 코치는 1부 리그 팀 위트레흐트 감독을 지냈던 톤 두 차티니어 씨입니다.

차티니어 코치는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 러시아 안지 코치를 맡던 시절에 지도자 연수를 갔던 홍명보 감독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수비수 출신으로 팀의 수비력을 안정시키는데 남다른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여서 내년 월드컵에서 벨기에-러시아 같은 강팀을 상대해야 하는 대표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차티니어 코치는 자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월드컵 참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이 두 달 만에 부상에서 돌아왔습니다.

지난 10월 말리와 평가전 때 발목을 다쳤던 구자철은 슈투트가르트전 후반에 교체 투입돼 3대 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기성용은 첫 골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웨스트햄전에서 전반에 날린 중거리 슛은 수비수 맞고 나갔고 후반에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강한 왼발 슛을 날렸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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