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제주와 부산, 인천 등 국내 항만으로 들어온 크루즈선 관광객이 79만 5천600명으로 지난해보다 2.8배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크루즈 관광객의 84%는 중국인으로 국내 소비액은 약 4천400억원에 달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탄 크루즈선 입항이 급증한 것은 중·일 관계 악화에 따라 몇몇 크루즈 선사가 일본 기항을 피하고 제주항, 부산항, 인천항 등을 선택한 데 힘입었습니다.
해수부는 내년 크루즈선 입항 횟수는 올해보다 30%가 증가한 537회, 여객 수는 18%가 늘어난 94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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