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중 83%가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여건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개선되리라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600대 기업 중 366개사를 대상으로 '2014 경영환경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여건이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답이 44.8%, 소폭 나아질 것이라는 답이 38%로 나왔습니다.
내년도 투자계획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세운 기업이 48.8%로 가장 많았고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곳이 29.6%로 축소하겠다는 기업 21.6% 보다 많았습니다.
고용계획에 대해서도 62.3%가 올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확대하겠다는 기업이 19.3%, 축소하겠다는 기업이 18.4%로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기업들은 정부가 내년에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72.9%가 '경제활성화 정책'을 꼽았고 환율 등 관리가 15.1%, 경제민주화 구현이나 복지 확대라는 응답은 각각 3.2%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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