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준대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내일(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갑니다.
아반떼 등 준중형차에서 시작된 하이브리드 모델 진용을 준대형까지 확대해 고급 친환경차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에 나서는 것입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탑재된 '세타 투 2.4 하이브리드 엔진'은 최고출력 159마력을 구현할 수 있으며 모터까지 포함한 총출력으로 204마력까지 낼 수 있습니다.
연비는 국내 1등급 기준인 리터당 16㎞를 달릴 수 있어 가솔린 모델과 비교할 때 1년에 약 98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엔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때 보행자가 차량 접근을 인식하도록 하는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도 장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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