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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유학생에 전기총 난사 호주경찰 기소

지난해 3월 시드니 도심에서 무방비 상태의 브라질 유학생에게 전기총을 14발이나 난사해 숨지게 한 호주 경찰 4명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산하 경찰청렴위원회는 지난해 3월 발생한 브라질 유학생 사망 사건을 1년여 조사한 결과 경찰관 4명에 대해 기소 의견을 냈습니다.

경찰청렴위원회는 브라질 유학생 호베르투 라우디시오 쿠르티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이들의 행동은 경찰에게 부여된 권한의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법의 심판을 받게 된 에릭 림 순경 등 4명은 지난해 3월 시드니 도심의 한 편의점에서 비스킷을 훔쳐 달아나던 쿠르티를 체포하기 위해 전기총을 14발이나 난사하는 등 과도한 폭력을 사용해 그를 숨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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