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日 "장성택 사형 정보 수집…동향 예의주시"

日 "장성택 사형 정보 수집…동향 예의주시"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사형했다는 소식에 일본 정부는 북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장성택 처형에 대해 "관계국과 밀접하게 협력해가면서 냉정하게 정세를 주시하고 정보 수집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앞서 장성택씨 실각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내부 정보분석 회의를 열어 북한 관련 정세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담당상은 "권력투쟁을 포함해 김정은 체제를 향한 움직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정보를 냉정하게 주시하고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