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13일 대출받은 학자금이 든 여대생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허모(71·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허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13분께 부산시 남구 용호동 한 은행 현금지급기 위에 여대생 김모(20)씨가 두고 간 지갑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지갑에는 은행에서 학자금으로 대출받은 100만원짜리 수표 2장과 현금 5만원이 들어 있었다.
분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은행 폐쇄회로TV를 분석, 사건 발생장소에 잠복해 있다가 이틀만인 12일 오전 10시 20분께 허씨를 붙잡았다.
(부산=연합뉴스)
학자금 든 여대생 지갑 훔친 7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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