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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주요 장면…이민호·박신혜 해피엔딩

[굿모닝 연예]

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화제의 드라마 '상속자들'이 어제(12일) 아쉬움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 시청자들의 바람대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는데요. 주요장면 모아봤습니다. 상속자들 마지막 회에서는 극 중 인물들이 각자의 머리 위에 올려진 왕관의 무게를 견뎌내는 모습이 그려졌죠. 이민호 씨는 박신혜 씨와 서로 다른 현실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뤘고요. 사이가 좋지 않았던 형과 힘을 합쳐서 회사를 지켜냈습니다. 또 김우빈 씨는 짝사랑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는가 하면, 친엄마와 눈물의 재회를 하며 한층 성숙해졌죠! 이외에도 극 중 인물들 모두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고,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내용으로 끝을 맺었는데요. 출연배우들은 손편지로 종영소감을 전하면서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상속자들의 후속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남자주인공이죠, 김수현 씨가 극 중 다양한 캐릭터로의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김수현 씨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 역할을 맡아서 조선시대의 양반집 자제부터 현재의 대학교수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할 계획인데요. 극 중 김수현 씨의 또 다른 과거를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자, 이 사진 보시면요. 곱슬거리는 머리에 파스텔톤의 정장을 입고, 마작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 1920년대, 경성을 풍미한 모던보이로 변신한 모습이라고요.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한 김수현 씨.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뽑은 올해, 가요계의 가장 인상적인 사건은 뭘까요? 네, 설문결과 '가왕' 조용필 씨의 귀환이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면서 2013년 대표 뉴스로 뽑혔습니다. 조용필 씨는 지난 4월,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죠! 앨범 수록곡인 '바운스'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악차트 정상을 차지했고요. 이 앨범 역시, 30만 장이 팔리면서 '가왕'의 건재함을 증명했습니다.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조용필 씨! 아이돌 위주인 가요계에 커다란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얻었네요.

검찰이 여성 연예인 수십 명의 성 매매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단 소식이 전해져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미인대회 출신의 톱배우와 여러 작품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했던 배우도 포함된 걸로 알려졌는데요. 소문만 무성했던 연예인 성매매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 특히, 해당 여성 연예인이 누군지 궁금하다면서 추측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근거 없는 마녀사냥을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만약 이번 여성 연예인 성매매 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사회적으로 큰 파문이 예상되는 만큼 수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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