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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컬링도 올림픽 티켓 도전…동반 출전 눈앞에

<앵커>

여자 컬링에 이어서 남자 컬링 대표팀도 사상 첫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소치행 티켓 2장이 걸린 올림픽 예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영주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청 팀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이 올림픽 자격 대회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1차전을 9대3 대승으로 장식하며 상승세를 타더니, 강호 독일과 핀란드, 뉴질랜드를 연파해 4연승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팀원들 간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경기마다 명장면을 연출하고 있고 자신감도 넘치는 모습입니다.

[현지 중계진 : 정말 대단한 투구입니다. 스카이캠으로 보면 더더욱 놀랄만한 투구라는게 보입니다.]

8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 뒤 상위 3팀이 2장 남은 소치 올림픽 마지막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벌입니다.

지난 3월 여자 컬링에 이어 남자 컬링까지 사상 첫 올림픽 동반 출전의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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