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을 앞둔 지금, 서울에서는 다행히 눈이 거의 그치거나 아주 약해졌습니다.
이곳 SBS에서 내려다본 오늘(12일) 눈이 내린 목동의 모습입니다.
이 차가 다니는 큰 도로에는 쌓이지가 않았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안양천 주변이나 목동 운동장 안에는 이렇게 하얗게 눈이 쌓여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 사진을 찍은 오후 한 서너 시쯤에 한 시간에 3cm 정도씩 부쩍 눈이 쌓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눈은 북서쪽 저기압으로부터 만들어진 습기보다는 건조한 찬 공기로 인해 만들어진 눈, 건설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질퍽하기보다는 바스락거리는 느낌 내린 양에 비해서 적설량이 빠르게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또 물기가 없다 보니까 잘 쓸리는 게 특징입니다.
오늘 밤에 눈이 얼어붙기 전에 잘 쓸어두시면 내일이 한결 안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7도이고, 철원 영하12도 등 오늘 아침만큼 춥겠습니다.
그리고 충청지방이라든지 남부지방 중에서는 호남지방에 내일도 가끔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만들어 봅시다 영양만점! 새우 관자 오렌지 샐러드>
- 얼음물에 어린잎 채소와 허브를 담가 살려준다. 오렌지는 껍질을 벗겨 잘라주고, 사과는 반달 모양으로 슬라이스 한 후 소금과 후추로 간해준다.
- 관자와 새우에도 소금, 후추 간을 한다. 팬에 버터를 넣고 사과와 오렌지를 색이 나게 구워주고, 또 다른 팬에 오일과 버터를 넣고 관자와 새우도 구워준다.
- 새우는 다 구운 후에 레몬을 뿌려 준비한다. 접시에 오렌지와 사과를 놓아주고 새우와 관자, 준비한 샐러드를 예쁘게 놓은 다음 유자 드레싱을 뿌리고 초콜릿을 올려준다.
네, 내일 이후로는 기온이 약간씩 오르기는 할 텐데 그래도 이번 주말까지는 평년기온을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베이징도 꽤나 추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도쿄와 타이페이에 바람이 많이 불겠습니다.
런던과 마드리드에 비 예보, 로마의 하늘은 아주 맑겠습니다.
내일 LA도 맑으면서 선선한편인데, 시카고나 토론토에는 눈이 계속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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