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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300여 명 모집

[수도권]

<앵커>

수도권뉴스, 오늘(12일)은 북한 이탈 주민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네,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어제(11일) 수원에서 열렸습니다.

800명이 넘는 북한 이탈 주민이 행사장을 찾았는데요.

농협과 삼성화재, 홈플러스 등 대기업을 포함해 72개 업체가 참가해 면접을 통해 300여 명을 모집했습니다.

[이문식/참가구인업체 팀장 : 예상했던 것보다도 우리 북한 이탈 주민자들이 상당한 좋은 인재들이 많았었고요. 그래서 오늘 저희 회사도 좀 많은 좋은 인재들을 많이 채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람회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한 이미지메이킹과 이력서 작성방법 등 취업 관련 무료강좌도 운영됐습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탈북자가 살고 있는 우리 경기도에서 더 좋은 일자리, 빨리 많이 구하셔서 안정된 정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기도는 오는 27일까지 온라인박람회도 운영해 탈북주민들의 취업을 도울 계획입니다.

---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가 지원비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하루 8시간씩 근무하는 준법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금희/어린이집 원장 : 모든 거를 말도 안 되는 법에 다 맞추다 보니까 저희가 전혀 운영도 안 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집회를 하는 거고….]

준법투쟁에 들어갈 경우 보육교사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불편이 예상되는데요.

특히 하루 8시간 이상 자녀들을 어린이집에 맡기는 맞벌이 가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에는 경기지역 어린이집 가운데 90%가 넘는 1만 2천여 개가 가입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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