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국적항공사들이 중국에 비행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홍콩과 방콕, 타이베이 노선 등에서 중국에 비행계획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항공도 인천발 타이베이행 항공편과 마닐라발 인천행 항공편의 비행계획서를 중국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중국의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지나는 국내 항공사들이 중국에 비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허용한 데 따른 것입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23일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직후에는 비행계획서를 내지 말라고 지시했다가 입장을 바꿨습니다.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을 오가는 국적사 항공기는 하루 평균 310편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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