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여자청소년들이 성폭력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가출청소년 205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결과, 25.4%가 성폭행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성폭행 가해자 65%는 친인척 등 아는 사람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대상의 49.7%는 성관계 경험이 있었고 이 가운데 30%는 임신 경험이 있었으며 이 중 71.4%는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 5명 중 1명이 성매매 경험이 있었고, 첫 성매매 나이가 평균 15.5세로 조사됐습니다.
또, 가출청소년의 46%는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토로했으며 58.7%는 자살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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