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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아시아 국가와 협조 우선"

北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아시아 국가와 협조 우선"
최근 장성택을 숙청한 북한이 국제회의를 통해 아시아 나라들과의 협조를 우선으로 확대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완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은 지난 9일 파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의회 회의 연설에서 "경제 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을 목표로 내세운 공화국 정부에 있어 안정되고 평화로운 환경은 더없이 귀중하고 절박한 요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이어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방법으로 한반도의 긴장상태를 끝내려는 북한의 입장은 변함없다"며 "나라의 통일과 평화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앞길에 엄중한 도전이 가로놓여 있지만 우리 인민은 김정은 원수님의 주위에 일심단결해 반드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이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을 숙청한 다음 날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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