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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FTA 잘활용하면 농어업 새로운 시장열려"

농축수산인들과 간담회…"FTA 과정서 피해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

박 대통령 "FTA 잘활용하면 농어업 새로운 시장열려"
박근혜 대통령은 한ㆍ중 FTA와 한ㆍ호주 FTA에 대한 농·축·수산 업계의 우려와 관련해, FTA를 잘 활용하면 우리 농어업의 크고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1일) 청와대에서 열린 농·축·수산인 오찬 간담회에서 농어업이 주요 수출산업으로 발전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보 기술 등 기술력을 통해 농어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면 국내산 파프리카가 일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것처럼 충분히 농수산물 수출 강국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무역으로 먹고사는 우리 입장에선 시장개방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지만, 그 과정에서 농어업에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ㆍ중 FTA 협상에서 농어업 분야의 민감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시장개방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는 보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축산업계에서 걱정하는 한ㆍ호주 FTA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은 캐나다, 뉴질랜드 등과의 FTA까지 종합적으로 감안해 지속 가능한 대책과 축산업의 체질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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