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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사흘째…현오석 부총리 "민영화 계획 없다"

<앵커>

철도파업의 최대 쟁점인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과 관련해서 현오석 부총리가 민영화 계획이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하지만 열차 운행은 사흘째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 (네, 서울역입니다.) 철도 운행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철도파업 사흘째인 오늘(11일) KTX와 수도권 전동열차는 정상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일반 열차와 화물열차는 감축 운행되고 있습니다.

새마을호는 오늘 평시 대비 56%, 무궁화호는 66%, 화물열차는 38%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파업의 쟁점과 관련해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이 민영화와 관계없다고 선을 그으며 파업 참가자의 업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수서발 KTX 자회사 지분을 공공기관이 보유하도록 하고 이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민영화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어제 코레일 이사회가 수서 발 KTX 자회사 설립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예정입니다.

코레일 측은 어제 파업 참가자 1천 585명을 추가로 직위 해제하는 등 모두 5천 941명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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