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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방정부, 최저임금 인상 러시…"연방정부 못 믿어"

美 지방정부, 최저임금 인상 러시…"연방정부 못 믿어"
미국에서 최저 임금을 자체 인상하는 주 정부와 시 정부가 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가 정한 시간당 최저 임금은 7 달러 25 센트입니다.

최근 주와 시 정부가 이보다 높은 최저 임금을 결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올해 캘리포니아와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등 5개 주가 최저임금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메릴랜드, 사우스다코타 등 적어도 5개 주가 내년에 최저 임금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21개 주가 연방 정부 최저임금보다 더 높은 최저임금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미국 주와 지방 정부가 최저 임금을 경쟁적으로 올리는 건 경제 회복과 함께 저임금이 사회적 문제로 등장했지만 연방 정부의 행동이 굼뜨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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