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아베 "중국에 충돌방지 메커니즘 운용 제의할 것"

바이든 동북아 순방 때 거론 방안과 유사…중국 대응 주목

아베 "중국에 충돌방지 메커니즘 운용 제의할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설정 문제와 관련해 중국에 충돌방지를 위한 연락 메커니즘을 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일중간에 쓸데없는 오해와 마찰을 줄이고, 예상치 못한 사태를 피하기 위해 방위 당국간 연락 체제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한국,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현재로서는 정상회담의 실현 전망이 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려운 문제가 있을수록 전제 조건 없이 정상끼리 흉금을 터 놓고 논의해야 한다"며 "중국, 한국도 같은 자세를 취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내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 문제가 정치·외교 문제화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며 "참배 여부는 지금 언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론 반대 속에 지난 6일 강행처리한 특정비밀보호법에 대해서는 정부 지정 비밀 범위가 더 넓어지는 것은 아니며, 일반인이 말려드는 일은 절대 없다고 주장한 뒤 "더 정중하게 시간을 갖고 설명했어야 했다는 반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