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러시아와 접경한 헤이룽장성 쑤이펀허시를 최초로 루블화 사용 시범시로 지정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인터넷판은 중국 국무원이 쑤이펀허시에서 루블화를 인민폐와 함께 공식 화폐로 사용하도록 허가함해 일상생활에서 루블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민은행 쑤이펀허지사 관계자는 "루블화를 공식화함에 따라 불법 환전 등 암거래를 없애고 루블 거래시장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쑤이펀허는 러시아 연해주 포그라니치니와 철도로 연결되는 중·러 국경의 주요 상업도시로 최근 양국 간 무역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러시아 상인과 관광객의 왕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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