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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지방의회 청렴도 낙제점…10점 만점에 6.15"

권익위 "지방의회 청렴도 낙제점…10점 만점에 6.15"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청렴도가 10점 만점에 평균 6.15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권익위가 지난 10월부터 두달동안 광역의회 17곳과 인구 50만명 이상의 기초의회 24곳 등 모두 47개 지방의회 청렴도를 해당 의회 소속 직원과 주민 등 1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권익위는 전체 평균 종합청렴도가 6.15점으로 산출됐고 이 수치는 지난해 다른 공공기관 청렴도 평균 7.86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역의회 청렴도는 부산시의회가 7.69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시의회가 6.26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기초의회 가운데 울산 남구의회가 6.27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고 경기도 용인의회가 5.0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설문은 특정인에 대한 특혜제공 경험과 선심성 예산편성, 인사청탁 등 부패인식에 대한 항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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