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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선개입 의혹'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검찰, '대선개입 의혹'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대선 개입 의혹 고발 사건과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홈페이지 서버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부지검은 서울 서초동의 한 통신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6일 보수단체인 자유청년연합은 전교조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에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올려 국가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의혹이 갈수록 사실로 드러나는 마당에, 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수사"라고 밝히고, 오후 3시 반박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앞서 10월 29일 같은 보수단체는 전국공무원노조를 상대로 대선 때 인터넷 글을 작성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으며, 서울 중앙지검은 전공노 서버를 3차례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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