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조 총파업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KTX와 지하철 전동차는 평소와 다름없지만 일반 열차의 배차 간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새마을호는 평소 50회에서 28회로, 무궁화호는 평소 290회에서 176회로 각각 운행 횟수가 줄었습니다.
화물 열차도 평소의 3분의 1만 운행되면서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단양과 제천의 일부 시멘트 제조 업체들은 아예 화물열차 수송을 포기했습니다.
앞서 철도 노조는 파업 돌입 기자회견에서 수서발 KTX 법인 설립 계획이 철도 민영화를 위한 포석이라며 내일로 예정된 코레일 이사회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파업에 참여한 노조 집행부 백여 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조도 오는 18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철도파업…열차 운행 차질에 불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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