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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 임박…"오전 9시부터 총파업"

<앵커>

잠시뒤 9시부터 철도 파업이 예고됐습니다. 노조 측은 전국에 파업 명령을 전달했습니다. 이시각 현재 서울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유병수 기자! (네, 서울역 대합실입니다.) 이제 출근시간인데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금 KTX 역사는 지방으로 출근하는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몰리면서 다소 붐비고 있습니다.

철도 파업이 오늘(9일) 오전 9시에 예정돼 있다 보니, 좀 더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있겠지만, 이곳은 평소와 별 다름없는 모습입니다.

파업을 앞두고 아직 노사간 합의점은 찾지 못했지만, 오늘 오전 5시 30분, 부산행 ktx 첫 열차를 비롯해 현재 모든 철도 노선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내일 예정된 수서 발 KTX 운영회사 설립을 위한 임시 이사회 취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별도의 수서 발 KTX 회사 설립이 앞으로 철도 민영화를 위한 시발점이라고 보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코레일 측은 철도 민영화 계획은 전혀 없다며, 내일 임시 이사회 개최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코레일은 노조의 파업 철회를 호소하고 있지만, 노조는 이사회를 취소하지 않는 한 파업 철회 계획이 없다며 어젯밤 9시를 기해 전국 단위 지부에 파업 명령을 전달했습니다.

오전 9시 파업이 시작되면 일부 철도의 파행 운행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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