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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필리핀 합동지원단' 창설식 내일 개최

육군, '필리핀 합동지원단' 창설식 내일 개최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의 재건지원 임무를 수행할 '필리핀 합동지원단' 창설식이 내일(9일) 오후 2시 인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열린다고 육군이 밝혔습니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창설식에는 파병부대장인 이철원 대령을 비롯해 부대 장병과 관계관 등 6백명이 참석합니다.

필리핀 합동지원단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병력이 참여하며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수송·통신부대 등 52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필리핀 합동지원단은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타클로반에 주둔하면서 재난구호와 재건지원 활동을 벌이게 되며 주둔 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집니다.

부대장인 이철원 대령은 "절망에 빠져 있는 필리핀 국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전 장병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완벽한 임무완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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