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2대 주주로 있는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은행의 부실 의혹을 파악하고자 금융당국이 극비리에 현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 금융 협력 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7일 저녁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감원 부원장이 1주일간의 일정으로 극비리에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떠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 협력 방안을 논의와 함께 카자흐스탄 센터크레디트 은행 부실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앞서 카자흐스탄 측은 '자금세탁 혐의로 센터크레디트은행 외환업무를 1개월 정지했다'는 검사 결과를 금감원에 통보하고 추가 협의를 위해 한국 측의 방문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2007년말 센터크레디트 은행 지분 41.9%를 9천392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그러나 BCC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주가가 하락하고 현지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2010년 2천 442억 원의 적자를 냈다.
카자흐스탄 금융당국이 2007년 12월 공지한 자료에 따르면 센터크레디트 은행은 영업이익 부풀리기 등 장부 조작과 분식회계 혐의로 120만 텡게 우리돈 9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