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피플에서는 항암치료부터 훈련까지 오태환의 일상을 카메라로 담았다.
2012년 백혈병으로 그라운드에서 잠시 떠났던 오태환은 지난 5월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경기도 연천에서 열린 제59회 경기체육대회에서 오태환은 포천 유니폼을 입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오태환은 12월에 열리는 2014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신청하였고 프로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릴 꿈을 꾸고 있다.
[인터뷰: 오태환, 포천시민축구단]
"어머니, 아버지께서 뒷바라지 해주시는 것에 비해 많이 부족한 아들이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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