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야 중진 상원의원 4명이 중국 당국에 대해 새 방공식별구역 설정을 철회하고 도발 행위를 삼갈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미 의회 전문 매체에 따르면, 워싱턴DC의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에 보낸 이 서한엔 민주당 소속인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의원과 공화당 소속인 밥 코커 상원의원 등 여야 상원의원 4명이 서명했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중국은 지난달 미국의 우방인 일본이 점유한 섬을 포함한 방공식별구역을 일방적으로 설정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적대적인 교란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그대로 이행해선 안 되며 역내에서 유사한 도발 행동을 삼갈 것을 중국 정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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