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청소노동자들이 총장실 점거에 들어갔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광운대 분회 소속 청소노동장 60여 명은 "학교 측으로부터 업무와 상관없는 노동을 강요받고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오늘 정오부터 총장실 점거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광운대와 청소용역업체가 청소노동자를 동원해 학교 이사장과 자녀 집까지 청소시켰고, 은행과 도토리까지 주워 상납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교는 모든 책임을 용역업체에 떠넘기고 있다며 총장이 책임있는 답변을 할 때까지 점거농성을 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광운대 측은 모든 사항을 용역업체에 일임해서 업체에 진상 파악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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