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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증가율, 과세 강화 등으로 예금증가율 앞질러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대출 증가율이 예금 증가율을 앞질렀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9월 은행들이 받은 총 예금 평균잔액은 998조 6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예금 증가율은 2.7%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대출은 꾸준히 늘어서 9월 총 대출 평균잔액은 1천 138조 4천억 원으로 지난 해보다 4.1%가 증가했습니다.

금융소득에 대한 정부의 과세 강화와 STX·동양사태에 따른 대기업의 대출수요 증가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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