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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문 "장성택, 부정관여로 조사받고 숙청돼"

일본 신문 "장성택, 부정관여로 조사받고 숙청돼"
실각설이 전해진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부정에 관여한 문제로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장성택이 자신이 부장을 맡고 있는 노동당 행정부 부부장 2명이 공개처형된 11월 하순 전후에 국가안전보위부 등의 조사를 받고 숙청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성택 자신의 부정 문제가 이번 경질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요미우리는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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