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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연예] SBS 연기대상 '여배우들의 전쟁' 예고

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한해 최고 배우를 뽑는 연기대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올해 SBS 연기대상은 여배우가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후보자들부터 만나보시죠. 첫 번째 후보는 이보영 씨! 인기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매력적인 변호사 장혜성으로 완벽하게 변신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자, 그리고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연기에 도전한 송혜교 씨의 변신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지만 공백기가 무색해질 정도로 농익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습니다. 자, 이어서 성공을 위해서 악녀로 변신한 ‘야왕’의 수애 씨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을 받았고요, 공효진 씨는 ‘주군의 태양’을 흥행시키면서 역시 ‘로맨틱코미디의 퀸’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2013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김우빈 씨가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바쁜 스케줄 때문이 아니라 바로 쏟아지는 러브콜 때문이라고요. 김우빈 씨는‘상속자들’을 비롯해서 올 한해 영화 ‘친구2’까지 연타석 홈런을 쳤죠. 높은 인기를 증명하듯 스무 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받았고요, 또 광고계 러브 콜도 열 건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일단 드라마가 끝나봐야 차기작 등에 대한 확실한 가닥이 잡힐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네요.

이어서 김수현 씨 역시 올해 영화와 드라마를 연속으로 히트시키면서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때문에 김수현 씨를 영입하려는 기획사들이 참 많았다고 하는데요, 김수현 씨는 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기도 전에 여러 파격적인 제안들을 뿌리치고 지금의 소속사와 재계액을 체결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신인 때부터 쌓아왔던 신뢰가 그 이유라고요. 친숙한 보금자리에서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하게 된 의리남 김수현 씨의 멋진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티아라는 신곡 ‘나 어떡해’를 발표하고 화려하게 컴백했죠. 그런데 ‘일본 팬클럽’이 돌연 해체될 걸로 알려져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년간 운영돼온 티아라의 일본 공식 팬클럽 ‘스위트 트레져'는 최근 팬클럽 홈페이지에 “2014년 4월 해산한다.”는 글이 게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던 사이트와 계약이 종료돼서 새로운 곳에서 관리하게 됐다.”며 “해산이 아니라 페이지가 이동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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