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연아, 새 쇼트 공개…"아름답고 깊은 연기"

김연아, 새 쇼트 공개…"아름답고 깊은 연기"


김연아는 경기가 열리는 메인링크에서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쇼트프로그램 음악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의 선율에 맞춰 그리움과 애절함의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김연아 크로아티아
김연아 크로아티아


이미 예고한 대로 점프를 비롯한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은 지난 시즌과 비슷했습니다.
김연아 크로아티아


첫번째 과제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점프를 시도했고,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가 뒤를 이었습니다.
김연아 크로아티아

모두 깔끔하게 성공시켰습니다.

2분 50초의 연기를 마치자 관중석에서 열띤 박수가 터졌습니다.
김연아 크로아티아


[방상아/SBS 피겨 해설위원 : 차분하고 잔잔한 아름다움이 있는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고요. 그러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봤습니다.]

부상 때문에 시즌을 늦게 시작하게 된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소치올림픽을 겨냥한 실전 감각 회복과 스핀 연기 등의 레벨을 확인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김연아 크로아티아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안도 미키 선수와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 툭타미셰바 선수가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긴장하고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연아는 오늘(5일)과 내일 두 차례 더 훈련을 갖고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