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치누크 헬기 14대를 구매하겠다는 의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한국에 CH-47D 모델과 관련 장비, 부품, 훈련, 지원 등을 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매각하는 방안을 의회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대상은 치누크 헬기 14대와 장착 엔진 28대를 비롯해 전술항법장치, 레이더 고도계 등을 포함해 총 1억5천1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천 6백억원 규몹니다.
국방안보협력국은 "이 기종은 현재 주한미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평택 캠프험프리에 추가 공급될 수 있다"면서 "이번 매각은 한국군의 군대이동, 의무후송 등의 역량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구매 제안은 미국의 외교·안보 목표에 기여할 것"이라며 "역내 군사적 균형을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