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법당국이 국민이 관심 갖는 중요 재판 내용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실시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 쑨쥔궁 대변인은 '세기의 재판'으로 불렸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에 대한 공판이 웨이보를 통해 대부분 생중계된 점을 거론하며 재판의 공정성과 국민의 알권리 등을 제고하기 위해 인민법원이 이같은 방식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사법당국은 이례적으로 지난 8월 열린 보시라이에 대한 1심 재판을 웨이보와 관영매체를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전파한 바 있습니다.
쑨 대변인은 모든 국가공무원의 재판을 웨이보를 통해 공개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실제적인 정보공개 수요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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