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고속도로에서 136대가 얽힌 추돌사고가 나 최소 1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쳤습니다.
벨기에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3일 오전 벨기에 북부의 산업도시 코트레이크와 이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짙은 안개 때문에 차량 136대가 연쇄 추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위독한 사람은 5명, 중상자는 11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짙은 안개로 헬리콥터와 구급차가 접근하지 못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벨기에 공영 VRT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이 사고로 10㎞에 걸쳐 사고 차량이 뒤엉켜 온종일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양방향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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