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가 돼버린 이곳은 아르헨티나 수도에서 서쪽으로 160km 정도 떨어진 한 도시입니다.
무너진 건물에 철근이 엿가락, 고무줄처럼 휘어져 있는데요.
밤사이 최대 풍속 시속 140km의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도시가 그야말로 쑥대밭이 돼버렸습니다.
경기장 지붕에도 커다란 구멍이 이렇게 뚫려있고요, 입간판이 바람에 날아가면서 차가 부서지기도 했습니다.
손을 써볼 새도 없이 갑자기 몰아친 돌풍 때문에 집 50여 채가 부서지고 두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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