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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연예] 크레용팝 신곡 '꾸리스마스' 표절 의혹

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걸그룹 크레용팝이 또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얼마 전에 불거졌던 의상 베끼기 논란에 이어서 이번에는 신곡 표절 의혹이 휩싸인 건데요. 자세한 소식,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크레용팝의 신곡 '꾸리스마스'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루팡 3세'의 전주 부분을 표절했다"고 일본의 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논란이 일면서 파장이 커지자 '꾸리스마스'를 만든 작곡가가 직접 부인에 나섰네요. "두 곡이 아무래도 똑같은 장르인 만큼 비슷하게 들릴 수는 있지만, 코드진행과 리듬이 다르다"고 강조한  건데요.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표절 논란에 누리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국내외 각종 매체들이 연예계 결산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국내 스타가 있죠. 미국의 음악전문지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노래 50곡'에 우리나라 가수로는 유일하게 지드래곤의 '늴리리야'가 포함됐습니다. 이 매체는 지드래곤에 대해서 'K팝의 슈퍼스타'라고 소개하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네요. 자, 한편 영화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나라 감독이 있는데요. 박찬욱 감독입니다. 영국의 유명 영화잡지가 '올해를 빛낸 최고의 영화 50선'을 선정했는데,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가 매혹적인 스릴러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6위에 올랐습니다. 축하합니다.

어제(3일), 올 하반기 연예인들의 '주식 서열'이 공개됐습니다. 국내 대표 기획사의 수장인 이수만, 양현석, 박진영 씨가 나란히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순위권에서 가장 눈길을 끈 연예인이 있죠. 최근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이수근 씨가 10위에 오른 건데요. 이수근 씨가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약 1억 4천만 원! 비록 상위권에 오른 인물들 보다는 적은 액수지만요, 많은 스타들을 제치고 10위에 올라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불법 도박 혐의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만큼, 누리꾼들의 차가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네요.

배우 이민호 씨가 '상속자들'의 주제곡을 직접 불러서 화제입니다. '아픈 사랑'이라는 제목의 발라드곡인데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순애보를 애절한 목소리로 표현했다고요. 이민호 씨가 부른 이 OST는 바로 오늘 공개될 계획입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방송에서 한국을 떠났던 박신혜 씨가 동해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돼서 눈길을 끌고 있죠. 자, 사진 보시면요. 바닷가를 걷고 있는 박신혜 씨와 또 슬픈 표정의 이민호 씨의 모습이 보이죠. 이 현장에 김우빈 씨도 있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에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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