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중·일 3국 방문에 나선 바이든 미 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중국이 일방적으로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한데 대해서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도쿄에서 김승필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2일) 일본에 도착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오늘 저녁 한 시간 반 동안 일본 아베 총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조금전 공동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설정에 대해 일방적인 현정세의 변화 시도라는 데 인식을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일본 총리 : 묵인하지 않고, 강한 미·일 동맹에 기초해 긴밀하게 연계해 대응할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한국과 일본 간의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가 오갔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부통령 : 한국과 일본의 협력과 밀접한 관계에 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내일은 중국, 모레는 한국을 방문합니다.
일본과 공동대응 보조를 맞춘 뒤 중국에 가서 담판을 짓고, 한국에 와서 설명할 예정인데, 동북아지역의 긴장을 해소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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